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렐 허샤이저 (문단 편집) === 다저스 시절 === 허샤이저는 마이너리그에서의 피나는 노력을 통해 1983년부터 메이저리그에 발을 들이게 된다. 하지만 그 놈의 [[새가슴]] 기질이 심해서 정면승부를 잘 하지 못하자, 당시 다저스의 감독이었던 [[토미 라소다]]가 허샤이저를 따로 불러 "타자들을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사나운 불독이 되어라"는 뜻에서 허샤이저에게 '''불독'''이라는 별명을 붙여준다. 우리로 치자면 감독이 스트라이크를 잘 던지지 못하는 루키 투수에게 '싸움닭'이라는 별명을 지어준 셈이랄까. 라소다의 멘탈 관리 효과가 뛰어났는지, 허샤이저는 중간과 선발을 오간 1984년을 거쳐 1985년 붙박이 선발로 19승 3패를 거두면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다. 이어 1986년에는 14승, 1987년에는 16승을 거두더니, 1988년에는 23승 8패와 2.26의 평균자책점으로 [[사이 영 상]]을 수상하기에 이른다. 거기다 1988년에는 5경기 연속 완봉승을 포함한 메이저리그 신기록인 59이닝 연속 무실점 기록을 세운다. 종전 최다 기록자는 다저스의 선배 [[돈 드라이스데일]]로, 59이닝 연속 무실점 기록을 세우던 그 순간 중계부스에 해설로 나와있던 돈 드라이스데일은 기록 달성에 성공하자 바로 중계부스를 박차고 나와 후배 허샤이저를 안아주며 축하했다. 그리고 허샤이저를 비롯한 주축 선수들의 활약으로 다저스는 [[1988 월드 시리즈|월드시리즈]]에 진출하는데, 상대는 [[토니 라 루사|TLR]]이 이끄는, [[마크 맥과이어]]와 [[호세 칸세코]] 콤비 (일명 '''[[다이나믹 듀오]]''') + [[데니스 에커슬리]]를 주축으로 하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하지만 허샤이저는 그런 거 없다는 듯이 2차전과 5차전에서 완봉/완투승을 거두며 팀을 월드시리즈 챔피언으로 이끈다. 1988년에 사이영상, 골드 글러브, NLCS MVP, 그리고 월드 시리즈 MVP까지 싹슬이하였다. 그러나 1989년에는 옆동네 [[캘리포니아 에인절스|천사네]]만큼이나 타선이 취약해지면서 ERA 2.31을 기록했음에도 15승 15패의 초라한 성적을 냈고 1990년에는 어깨 부상으로 1991년 시즌 중반까지 1승밖에 거두지 못한다. 그 후 1992년 10승, 1993년 12승, 1994년 6승을 끝으로 허샤이저는 다저스를 떠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